시기를 늦출 수 있다.
케라링의 대상
- 안경으로 시력교정이 잘 안되거나 콘택트렌즈 부적응증이 동반된 원추각막
- 진행성 원추각막
- 각막모서리변형 (PELLUCID MARGINAL DEGENERATION)
- 굴절교정술 (엑시머, 라식, 라섹, 에피라식)후의 생긴 각막 확장증(ECTASIA)
- 방사선 각막절개술 후에 부정난시
- 전층각막이식 (PENETRATING KERATOPLASTY)후의 부정난시
- 외상으로 인해 각막이 불규칙해진 경우(CORNEAL SURFACE IRREGULARITIES)
원추각막 수술시기
원추각막이 많이 진행되기 전에, 즉 초기에 시술할수록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원추각막이 진행될수록 각막의 중심부가 얇아져 케라링의 삽입에 제한을 받게 되고 각막을 펴주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케라링 삽입술은 원추각막이 너무 심해지기 전 초기 단계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중등도 이상의 심한 원추각막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으므로,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도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 눈의 상태 및 원추각막의 진행정도에 따라 케라링 삽입술의 가능여부, 수술의 시기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직접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익상편은 눈의 흰자위부위의 조직이 섬유혈관조직으로 변하면서 눈의 검은자 부위로 자라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에 어른들이 눈에 '백태'가 끼었다고 말하던 것으로, 백내장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께 잘 생기지만, 최근에 젊은 분들에게도 가끔씩 발생합니다.
익상편이란?
눈 안쪽에 충혈이 있으면서 흰 살이 검은자(각막)의 일부를 덮는 것으로, 마치 새의 날개 모양과 같다고 해서 군날개 혹은 익상편이라고 이름 붙여진 질환이다.
눈에 백태가 낀다고 이야기하며 안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익상편은 검은자의 코쪽 부위에 발생하며, 천천히 커지는 경우가 많다. 특징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어, 안과에서 보는 세극등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익상편의 원인
익상편은 여러가지 해로운 자극이 겹쳐져서 눈의 흰자위부위가 변성이 되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발병 원인은 아직도 정확하게 모르지만 자외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적도지역 근처에 사는 사람에게서 발병 빈도가 매우 높다.
야외에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농부나 어부, 군인, 운전 기사 등의 직업군에서 흔히 나타난다.
자외선은 군날개(익상편)뿐만 아니라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장시간의 야외 활동시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증상
군날개 발생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아주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므로 자신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크기가 증가하면서 충혈이나 이물감, 미용상의 문제를 호소하게 된다. 증세가 진행되면 각막을 눌러 일그러지므로 난시가 유발될 수 있고, 각막의 중심부까지 진행해 촛점을 가리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단단한 조직이 눈동자의 움직임을 방해하므로 사시가 발생해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첨단 수술(자가결막이식술)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누게 된다.
약물 치료는 군날개의 크기를 줄이거나 성장을 억제하기보다는 충혈이나 이물감의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시력의 저하나 복시가 있는 경우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나 최근에는 환자가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상태까지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의 경우 미용상의 개선을 위해 수술을 한다.
과거에는 단순 절제만 시행해 군날개가 있었던 부분의 흰자(공막)를 그대로 노출시켜두는 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했다.
이 방법은 수술 후 재발률이 50% 정도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고 주위 혈관조직이 제거되므로 혈류 공급장애로 공막이 얇아지는 공막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자가결막이식술이라는 수술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모든 수술 과정은 수술용 현미경을 통해 이뤄지는 정밀한 시술이며, 첫 수술인 경우는 약 40분, 재발성인 경우는 1시간 이상 걸린다.
군날개 조직을 정상 조직과 구분하여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 상외 측의 건강한 부위에서 같은 크기로 결막 조직을 채취한다.
채취된 결막을 원래 군날개가 있었던 부위에 머리카락보다도 가는 실을 이용해 틈이 없도록 촘촘히 봉합한다.
봉합사는 수술후 보통 1주일 후에 제거한다. 이식한 결막이 주위 조직과 연결돼 완전히 자리를 잡고 수술 중 발생한 부기나 출혈이 완전히 흡수돼 정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한달 정도 걸린다.
수술 당일 다소 통증이 있으며 봉합사 제거시까지 이물감이 있을 수 있고 출혈로 인해 눈이 붉게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수술 1∼2일 후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결막을 채취했던 부위는 저절로 아물게 되며 이식한 부위는 육안으로는 관찰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된다. 해부학적으로 거의 정상상태로 복구되므로 공막연화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 재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재발하는 경우는 1% 정도로 우수한 결과를 보여준다.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는 군날개의 모양이 더 흉하고 조직의 유착이 더 심해져서 재수술이 훨씬 더 어렵게 되므로 첫번째 수술을 시행할 때 최대한 재발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본원에서 수술을 받고 3주가 지난 환자의 사진이다.
녹내장이란?
안압이 올라가면 그 압력에 의해 시신경세포가 죽게되고 그 부위만큼의 시야가 좁아지게 되는데 이를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녹내장은 뚜렷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좁아지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고 지내다가 녹내장이 상당히 진행되어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녹내장 진단
-
시신경 검사시신경 검사
근무력증과 같은 신경근 접합부 이상에 의한 경우도 있고, 신경핵 혹은 핵아랫길의 이상에 의한3, 4, 6 신경마비 등도 있고 신경핵간의 연결을 잇는 내측종속의 이상에 의한 핵간마비가 있습니다.안압검사각막두께 측정안구 단층촬영(OCT)녹내장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음, 시야협착/시력장애/안통 및 두통/메스꺼움/구토
녹내장 치료
- 약물요법
- 일차적으로 안압을 떨어뜨리는 안약이나 경구용 약물로 치료합니다.
- 레이저요법
- 홍채절개술, 섬유주성형술로 방수의 유출을 촉진시킵니다.
- 수술요법
- 약물이나 레이저로도 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섬유주절제술 등을 시행합니다.
녹내장 치료시 주의사항
-
의사의 지시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사서 안압측정을 받기 바랍니다.안약 점안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르고 정해진 횟수와 시간에 점안, 복용한다..물, 커피, 차 등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마십시오.담배는 되도록 적게 피우도록 노력하세요.어두운 곳에서 너무 오랜 시간 머무는 것을 피하세요. (영화관람, 독서, TV시청 등..)복장은 목부분이 편한 것이 좋습니다.혈류로 흡수되는 안약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안약을 넣은 후 1~2분간 눈을 감고 안꺼풀의 코 쪽 방향을 지긋이 눌러 코로 통하는 눈물샘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압에 영향을 주는 요인
나 이 나이가 많을수록 안압이 높아지는 경향 성 40세 이후의 여자에서 남자보다 안압이 높아지는 경향 인 종 흑인이 백인보다 고안압 계 절 겨울에 고안압 유 전 특히 광우각형녹내장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안압 자 세 엎드린 자세, 누우누 자세 - 고안압 근 시 고안압 감은 눈 고안압 술 안압하강 운 동 안압하강 스테로이드(부신피질 호르몬), 당뇨병 고안압 혈압이 높은 경우, 비만혈압이 높은 경우, 비만 고안압망막박리란?
눈 속의 신경을 망막이라고 하는데 이는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망막박리는 망막 아랫부분의 망막색소상피에서 시세포와 내망막층이 분리되는 질환이다. 망막 박리는 원인에 따라서 열공성, 견인성, 삼출성 망막박리로 나누어진다. 대표적인 망막박리 증상은 다음과 같다.- 주변부에서 검은 커튼이 쳐지는 느낌이 있다가 점점 그 범위가 커지는 경우
- 갑자기 눈앞에 번쩍이는 것이 나타나는 증상(광시증)
- 눈 앞에 점 혹은 날파리처럼 보이는 물체가 증가하는 증상(비문증)
열공성 망막박리
망막 박리 중 가장 흔하다. 처음에는 작은 부분의 구멍이 나게 되고, 그 구멍 주위의 망막이 떨어지고 서서히 범위가 넓어져서 망막 전부가 떨어지게 된다. 이렇듯 망막이 전부 떨어진 경우에는 실명상태가 되거나, 수술을 하여도 시력이 나오지 않게 된다.
망막이 많이 떨어지거나 시간이 오래된 경우는 망막의 퇴화가 일어나서 수술로 붙여 놓아도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근시가 심할수록 열공성 망막박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근시 환자의 망막은 얇아서 퇴화가 생기고 열공(구멍)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열공(구멍)이 발견되면 레이저로 그 구멍 주위를 응고시켜서 망막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망막박리가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그 구멍을 막아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공막돌융술이라고 하는데 고무밴드로 공막 부분을 눌러주어 안쪽에 있는 구멍을 폐쇄시키는 것이다.
라식라섹을 위한 검사과정 중 산동제(공동을 확대하는 안약)를 넣고 망막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망막박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라식라섹을 위하여 검사를 진행하면서 다른 안과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망막검사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한 일반안과에서는 진행하는 경우가 드물다.견인성 망막박리
당뇨 망막병증, 미숙아 망막병증이 있거나 외상으로 눈 속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
눈 속의 유리체에 피가 난 경우에는 보통 3개월 정도를 기다리면서 저절로 피가 흡수되는지 확인한다. 피가 흡수되면서 망막을 잡아당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견인성 망막박리라고 한다.
견인성 망막박리가 발생하면 시력이 떨어진다. 잡아당기는 힘이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출혈이 있으면 수술을 하여야 한다.
적절한 시점에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다. 특히 반복해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에는 출혈이 어느 정도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출혈의 원인부위를 레이저로 치료하여야 하고, 추가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삼출성 망막박리
안내종양, 삼출성 망막염, 포도막염 등과 같이 삼출액이 망막하에 고여서 생긴다. 치료는 대부분 원인질환을 치료하면서 이루어진다.
비문증이란?
우리의 눈은 탁구공만한 크기로 동그랗게 생겼고 동그란 모양을 유지시켜주기 위하여 눈 속에는 초자체라는 젤리 모양의 투명한 액체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 초자체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혼탁이 생기거나 이물질이 나타나는 경우 망막에 그림자가 비쳐 눈 앞에 무엇인가가 떠다닌 것 같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눈 앞에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하여 비문증이라고 부릅니다.
비문증의 원인
비문증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 없이 자연 발생적이며 연령이 많아지면서 더욱 잘 생깁니다.
대부분의 노화로 인해 초자체에 얼룩이 생겨 나타납니다.
비문증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 없이 자연 발생적이며 연령이 많아지면서 더욱 잘 생깁니다.
대부분의 노화로 인해 초자체에 얼룩이 생겨 나타납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초자체의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어 초자체가 혼탁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섬유가 초자체안을 둥둥 떠다니게 되고 그것이 망막에 그림자를 비추기 때문에 눈앞에서 실이 떠다니는것 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생리적인 비문증은 40세가 넘으면 나타나기 시작하여 50~60대에는 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특히 근시가 심한 사람은 청년기 이후부터 시작되기도 합니다. 그외 망막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시가 있는 사람, 백내장 수술 후 눈속에 출혈이나 염증을 앓는 경우에는 대부분 비문증상이 있습니다.-
정상인에서도 발생가능원상태로 복구 가능하다.초자체 동맥 유잔망막의 혈액 흐름이 고르지 못할 때초자체 혼탁을 일으키는 안과 질병들
비문증 증상
눈 속 초자체라는 곳에 부유물질이 생기는 것으로 숫자도 여러 개일 수 있으며 갖가지 형태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으며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 다니면서 보이는데,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보았을 때는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사선의 중심에 있는 경우도 있고 조금 옆에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비문증 치료
비문증상, 즉 눈 앞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없앨 수는 없습니다. 떠다니는 물체나 숫자가 크기에 있어서 여러 달 동안 변화가 없다면 별로 문제가 없지만 숫자가 갑자기 셀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면 심각한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심각한 경우는 망막이 박리되는 질환으로 떠 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많아짐과 동시에 눈 속에서 번갯불이 번쩍이는 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눈 속에서 번갯불이 번쩍이는 증상은 편두통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나며 나이가 많아지면서 자연히 발생할 수 있는 경우로서 이 증상만 갖고 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번갯불 증상과 동시에 반드시 눈 앞에 떠다니는 물체가 많아질 때는 또는 눈 앞에 무엇이 가리는 것 같은 증상이 느껴질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망막의 혈류가 고르지 못한 경우에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약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문증은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망막박리나 포도막염, 초자체 출혈 등의 전구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눈썹찔림이란?
눈썹찔림 현상은 대표적으로 2가지로 나누어 진다. 첩모난생과 안검내반이다.
첩모난생(속눈썹 난생)
속눈썹이 안구 표면을 찔러 눈물이 계속 나고 눈이 부시거나 결막(흰자위) 충혈 등이 나타난다.
속눈썹 몇 개가 방향이 잘못되어 안구 표면으로 향하게 되어 눈을 찌르는 것을 첩모난생(속눈썹 난생) 이라고 한다.
충혈이 오래되는 것을 방치하거나 재발이 자주되면 혈관들이 각막(검은동자)에 자라 들어와 안구표면이 불규칙해진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 각막염, 시력저하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요즘은 즉각적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예전에 병원이 많지 않아서 제대로 치료를 못한 분들 중에는 눈썹 찔리는 문제로 인해 거의 실명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이렇게 각막이 혼탁하게 되어 버린 경우는 특별히 치료를 할 수가 없다.
모난생의 치료는 잘못된 눈썹만을 뽑아주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조금 지나면 새로 눈썹이 자라게 되어 1개월마다 뽑아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영구적으로 눈썹이 나지 않도록 눈썹의 뿌리 부분이 모낭을 레이저나 전기로 응고시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시술 뒤에도 새로 눈썹이 자라나오기도 하여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다.안검내반(눈꺼풀 속 말림)
속눈썹이 눈을 찌른다는 점에서 첩모난생과 비슷하다.
첩모난생은 눈썹 몇 개가 개별적으로 방향이 잘못되어서 찌르는 것이고, 안검내반은 눈꺼풀 전체가 방향이 안쪽(안구 표면 쪽)으로 향하게 되어 찌르는 것이다.
증상은 눈물, 충혈, 시력감소 등 첩모난생과 비슷하다. 심하지 않은 경우엔 눈썹만 뽑고 안약을 넣어서 손상된 각막 표면을 부드럽게 해주면 증상이 호전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시력의 저하가 생기므로 수술을 해줘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시력저하는 이차적인 세균감염 또는 혈관이 자라 들어와서 각막 표면이 혼탁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안검내반의 수술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피부성 안검내반은 피부가 여유분이 많아 눈꺼풀이 안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간단히 과잉의 피부와 피하근육을 제거하면 된다. 그렇지만 가급적 수술을 서두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제자리로 잡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주 어릴 때에는 눈썹 자체가 부드럽기 때문에 각막을 손상시키는 힘이 약하므로 평소에 결막충혈이 많이 되지 않는 정도이면 수술을 하지 않고 관찰하면서 수술의 시점을 신중하게 검토한다.
중장년층에게서 나타나는 안검내반은 안주위 근육의 이완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을 할 때에 몇 가지 문제를 같이 해결해줘야 한다. 여유분의 피부를 제거하고 돌출된 피하지방을 제거하고 눈 주위의 인대와 근육을 절제하여 당겨줘야 한다.
이렇게 수술하면 처음에는 미용상 어색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만 한다.
그러나 체력 상태가 아주 약하신 분들은 간단히 절개를 해서 봉합실로 매듭을 만들어 눈꺼풀을 뒤집어 주는 수술만으로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안검하수란?
눈꺼풀이 처지는 것을 말한는데 윗 눈꺼풀 올림근(상안 검거근)의 기능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다.
어린이의 경우, 눈꺼풀이 처지면 시력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양안 모두 처진 경우는 이마를 들고 턱을 올리면서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시력이 그런데로 발달할 수 있으나, 한쪽 눈만 상대적으로 더 처진 경우에는 시력이 발달하지 못 할 수도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시력발달 정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한쪽 눈만 처진 경우는 조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시력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윗 눈꺼풀이 올라가도록 하는 수술을 함으로써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쌍꺼풀 수술과는 수술방법이 다르고 미용상 아쉬운 부분도 많다. 안검하수 수술은 안검하수 증상을 호전시키고자 하는 수술임으로 쌍꺼풀 선이 생길 수도 있고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은 개인마다 윗 눈꺼풀 올림근의 기능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후 눈을 감을 때에도 덜 닫혀서 눈을 뜨고 잠을 가게 된다.
이로 인해 안구 표면이 건조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하여 수술 후 1~2개월은 연고와 안약을 넣어 주어야 한다.눈물흘림이란?
눈물흘림의 원인은 안구표면의 건조증이나 만성적인 염증으로 오는 눈물의 과다분비, 노화현상으로 흔히 오는 코눈물관의 막힘 때문에 생기는 눈물 배출기능의 장애 등이다. 눈물이 코로 빠져 나가는 코눈물관 좁아지거나 막혀 생긴 눈물 흘림 증상은 자극이 없는 실내에서도 눈곱 등이 생기면서 눈물이 흐르게 되는데 주로 연령이 많은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눈물의 길
해부학적으로 눈물통로는 코와 연결되어 있다. 눈물샘에서 생성된 눈물은 눈을 촉촉히 윤활한 후, 안쪽 눈물구멍 -> 눈물소관 -> 눈물주머니을 차례로 거쳐 코눈물관를 통해 코로 배출된다. 이 때 코눈물관의 폐쇄가 일어나고 있다면, 늘 눈물이 고이고, 젖어 있으며, 바람을 조금만 쏘이면 밖으로 주르르 흐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 방법
-
안구표면의 건조증이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한 눈물 과다분비의 경우에는 안구건조증과 염증을 같이 치료하게 된다. 주로 인공눈물이나 소염제, 싸이클로스포린 등과 같이 염증억제와 눈물층을 안정화시키는 약물로 치료를 한다.눈물길이 부분적으로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눈물흘림증은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약물치료보다는 수술적치료를 시행한다. 수술적 치료로는 3가지를 들 수 있다.
- 가느다란 철사로 막힌 부분을 뚫어 주거나 (주로 선천적으로 막힌 아기에게 사용) 실리콘 튜브를 눈물길에 삽입해서 기존의 눈물길을 넓혀주는 방법
- 심하게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힌 경우는 코뼈를 뚫고 새로운 길을 뚫어주는 수술(눈물주머니 코안 연결술)
- 눈물소관부터 막힌 경우에는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 누물관을 삽입하여 주는 방법
실리콘관 삽입술
눈물길 폐쇄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최근에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코눈물관내 실리콘관 삽입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이는 부분마취 하에 시행 가능하고 수술시간도 짧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좁아진 코눈물관에 실리콘관을 삽입함으로써 눈물길을 유지시켜주는 방법이다. 삽입한 실리콘관은 대개 6개월 후에 제거하게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환자에 따라 그 효과에 차이가 있고, 실리콘 관 제거 후에 다시 눈물관이 좁아져 재발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눈물주머니 코안 연결술
눈물길 폐쇄가 심하거나 코눈물관 내 실리콘관 삽입술 후 재발한 경우에는 눈물주머니 코안 연결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는 눈물관을 대신하는 새로운 눈물배출로를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80~90% 정도의 성공률을 보인다. 눈물주머니와 코 사이에 있는 뼈를 제거하고 눈물주머니와 코안을 직접 연결시킨 후 실리콘관을 삽입해두었다가 3~6개월 후 실리콘 관을 제거한다.
크게 두가지 접근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피부절개를 통한 방법이고, 또 하나는 비내시경을 통해 비강내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예전에는 피부절개를 시행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하였으나 이는 수술 후 안면에 흉터를 남기게 되는 단점이 있다.
최근 내시경 및 수술도구의 발달로 비내시경을 이용한 방법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안면에 흉터가 없고 수술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으며 수술 후 회복기간도 피부경유법에 비해 짧은 장점이 있다. 좀 더 최근에는 비내시경과 함께 레이저를 이용하여 골공을 만들어 더 효과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존스튜브 삽입술
눈물구멍이나 눈물소관이 완전히 막힌 경우는 눈에서 코로 눈물이 직접 들어가도록 하는 존스튜브(Jones tube)을 삽입하는 결막눈물주머니 코안연결술을 시행한다. 속이 빈 통로가 있는 볼트모양의 관을 삽입하여 눈 내측 결막부터 코안까지 연결시켜 중력에 의해 눈물이 흘러내리도록 하는 최후의 수술 방법이다. 눈물 흘림은 호전되지만 3개월에 한 번 정기세척이 필요하고 세월이 지나면 관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등 불편이 따른다.
어린이 또는 신생아의 선천성 비루관 폐쇄증
신생아의 약 95%는 태어나면서 비루관이 뚫려 있다. 나머지 5%는 비루관이 끝나는 부위가 얇은 막으로 막혀 있는데, 80~90%가 2~4개월 후 자연적으로 뚫리게 된다. 만약 이 부분이 자연적으로 뚫리지 않게 된다면, 적절한 안약의 점안 및 누도관이 있는 부분(안경코걸이가 닿는 부분)을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폐쇄정도가 심하다면 전신마취 없이 눈에 점안 마취 후 뚫어준다. 만약 이것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전신 마취하에서 눈물관에 실리콘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충혈이란?
충혈은 포괄적인 증상으로 어떤 질병의 특정한 증상은 아니며 눈 흰자 부위의 실핏줄(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그 수가 증가하여 핏발이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충혈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은 실핏줄의 분포가 다른 사람보다 많기 때문이며 완전한 제거는 어렵습니다. 정상적으로도 비비거나 세면 후에 일시적으로 충혈이 되기도 하지만, 충혈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눈의 혈관벽이 두터워지고 혈관 주위의 결막조직에 색소침착이 일어나 눈은 점점 더 탁해지게 되는데 이것은 눈에 어떤 문제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충혈의 증상
평소에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 보일 얇은 실핏줄이 염증에 의해 직경이 커져서 핏발이 서고 빨갛게 보입니다.
실핏줄은 흰자 위 표면에 가로로 평행하게 분포하고 있어서 가로로 충혈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충혈의 원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증상을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치료를 위한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력검사
- 모든 안과검사의 첫 번째의 검사입니다. 충혈의 대부분이 잘못된 교정시력이 원인이 되므로 교정 전, 후의 시력이 얼마인지, 맞는 도수의 안경을 착용했는지, 안경을 써야할 시력인데 안 썼는지에 대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 눈 외부검사
- 눈썹이 눈을 찌르는지, 눈꺼풀이나 눈의 외부 피부에 염증 또는 다른 이상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검사합니다.
- 정밀검사
- 생체현미경을 통해 각막, 결막 및 눈의 내부에 이상이 있는지를 직접 들여다보는 정밀검사를 하여 각막염, 만성결막염 등의 여부를 판별합니다. 또 익상편과 검염반이 있는지도 함께 검사하고 안구건조증이나 녹내장, 알러지 반응등도 진단해 보아야 합니다.
충혈의 검사와 치료
시중에서 충혈제거 안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런 약들은 대개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기 위한 혈관수축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약을 넣자마자 두 세시간 동안은 눈이 하얗게 변하지만 다시 충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약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정상적인 혈액순환과 이에 따른 산소공급을 막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또 혈관벽이 수축 및 점점 더 두꺼워지면서 결국은 심한 충혈 상태가 지속되고 심한 경우 녹내장에 걸려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충혈이 계속될 때는 반드시 그 원인을 찾아내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안구건조증이란?
눈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눈물의 양과 질이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겨 눈물층에 이상이 생김으로써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들의 집합을 말하며 건성 각결막염이라고도 합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사라지지만 일부에서는 눈의 자극으로 지속적으로 통증, 모래가 들어있는 듯한 까끌까끌한 느낌에 계속 되는 경우 만약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의 궤양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진단
눈물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3가지 성분 사이에 균형이 잘 맞아야 눈물은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물
- 눈물 중 가장 많은 부분은 눈물샘에서 나오는 물 성분인데, 그 안에는 단백질, 면역성분, 영양소, 산소 등 눈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필수적인 성분들이 녹아 있습니다.
- 점액성분
- 물을 눈에 접착시켜 주고 눈의 구석구석까지 골고루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지방성분
- 눈의 가장 바깥부분인 지방성분이 막을 형성해 눈물이 마르지 않게 보호합니다.
눈물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은 5초마다 한번 깜빡이는데 한번 깜빡일 때마다 각막과 결막을 덮었던 눈물이 눈물관을 타고 코로 빠져 나가 버립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새로운 눈물이 고이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눈을 깜빡이지 않고 오랫동안 뜨고 있다면 최상층에 있던 지방질이이 서서히 수액층 으로 침투해 내려가고 결국 최하층에 있는 점액층과 섞이게 됩니다.이렇게 되면 점액층이 각막이나 결막에서 떨어지면서 눈물층 전체가 흔들리게 되고 평균 40초가 되면 눈물이 빠져 나가게 됩니다.
이 3가지 성분 사이에 균형이 잘 맞아야 눈물은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안구건조증의 원인
1. 눈물량의 감소
안구건조증 자체는 대부분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눈물량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런 분들 중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주변의 환경이나 개인의 생활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건조한 계절(늦가을, 겨울, 초봄, 황사가 있는 기간)에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발생합니다.- 에이컨, 난방시설 등이 잘 된 곳에서 일하시는 분
-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
- 식당의 주방 등 열기기구가 많은 곳에서 일하시는 분
- 눈이 크거나 쌍커풀 수술 혹은 눈 주위 문신을 받으신 분
- 40대 이상, 특히 폐경기 후의 여성
- 결체조직 질환(쇄그렌증후군 등)혹은 안면신경마비가 있으신 분
- 유행성 눈병, 눈꺼풀 염증, 만성결막염을 앓으신 분
- 눈에 심한 외상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을 입은 경우
- 편식, 불규칙적인 식사 등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신 분
- 스트레스가 많고 예민하신 분
2. 눈물성분의 이상
만약 안구건조증이 눈물의 양보다도 질에 관계되는 경우에는 자극에 의해서 눈물이 과도하게 날 수 있는 경우에도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눈물의 기본적인 구성 성분을 잃게 되면 눈이 편안하지 않게 되고 계속 눈물이 날 수 있어 안구건조증이 생깁니다. 또한 안검의 지방 분비선이 막히면 수분은 계속 증발합니다.안구건조증 증상
눈이 건조해서 눈물이 충분히 눈을 보호해 주지 못하면 여러가지 형태의 염증이 눈에 생기게 되고, 눈물 속의 면역 성분도 감소하므로 여러가지 병원균들이 많이 자라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대부분의 불편한 증상이 생깁니다.
- 이물감이 가려움, 따가움
- 가끔씩 무언가 찌르는 느낌, 무거운 느낌
- 충혈, 실 같은 눈꼽, 피로감
- 독서나 TV를 오래 보지 못하는 증상
- 시리거나 뜨기가 힘들어지는 느낌
- 속눈썹이 자주 들어가는 현상
- 침침하게 잘 안 보이는 현상
- 햇빛아래서 눈이 부신 느낌 등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안과를 찾는 분들은, 눈의 염증으로 인해 아무런 기능이 없는 ‘물’로만 된 눈물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이 눈물은 눈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자꾸 닦아내야 하는 불편만 있습니다. 즉, 눈에 도움이 되는 눈물은 단순한 ‘물’이 아니라, 눈이 평소에 머금고 있는 '3가지 성분이 잘 갖춰지는 눈물'인데, 이것이 충분히 많고 기능이 좋아야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비교적 심하지 않을 때에는 눈을 감거나 잠을 자고 나면 눈의 피로가 풀리는 경우도 있지만, 좀 더 심해지면 잠을 잘 때 눈물의 분비량이 적어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서 더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안구건조증에 대한 치료
증상치료
피부가 메마르고 거치면 로션을 발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듯이, 눈에는 인공눈물로 점안합니다. 인공눈물은 눈물의 기능과 유사해서 약이라기보다는 눈에 넣는 스킨로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어 염증의 발생빈도는 재발을 줄여주며, 점안 후 일시적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수술치료
아주 심한 경우에는 조금 남아있는 눈물을 쉽게 증발시키거나 배출시키지 않기 위해 특수하게 고안된 물질(실리콘 플러그)로 눈물 배출로를 폐쇄하는 누점 폐쇄술이 결정적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심한 건성안의 경우에는 수술로서 최악의 상태를 막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중년 여성은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는 것이 좋으며 건성안의 원인이 되는 약물을 남용하고 있다면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염증에 대한 치료
염증에 대해 치료하면 현재 환자분이 가지고 있는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염증치료는 염증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합니다. 따라서 상태를 잘 관찰하여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과 약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속눈썹 주위의 눈꺼풀에 균이 자라는 경우가 많아 치료 및 세척이 필요합니다.
주변환경 개선
염증과 건조의 원인이 되는 주변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염증의 발생빈도를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술 전 주의사항
-
인공누액으로 모자란 눈물을 보충합니다.
눈이 건조하거나 콘텍트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 가운데 생리식염수를 점안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용입니다.
생리식염수를 점안하게 되면 눈물의 구성이 깨지고, 영양소와 같은 중요한 성분이 씻겨 나가게 됩니다. 오히려 생리식염수 안에서 쉽게 번식하는 병원균을 점안해 눈 건강을 해치고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콘텍트렌즈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정확한 관리법을 지켜주시고 적합한 재질의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주변의 습도를 높여 눈물이 마르는 것을 줄여 주십시오.
가습기, 젖은 수건과 화분을 실내에 두는 방법 등이 유용합니다. 특히 건조한 계절과 냉방 혹은 난방이 잘 되는 곳에 거주할 경우 습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TV, 컴퓨터, 독서는 연속으로 너무 오래하지말고 중간중간 잠시라도 눈을 감아 눈을 편안하게 합니다.
또한 집중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눈을 깜박이지 않게 되므로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서 적은 눈물이나마 골고루 눈에 퍼질 수 있게 합니다.
실내 환기를 자주 해서 실내의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 합니다.헤어드라이어의 바람이 절대 눈에는 닿지 않게 주의합니다.머리 염색, 헤어스프레이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컴퓨터 모니터는 눈보다 낮아야 눈물이 적게 마릅니다.외출하거나 운전을 할 때에는 선글라스 같은 바람막이용 안경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가능하면 안경알이 클수록 더 좋습니다.염증이 있는 경우 눈 화장을 일시적으로 중지합니다.라식과 같은 시력교정수술 후에도 안구건조증은 잘 발생하니 경과 관찰 및 관리에 유의합니다.수면 중에는 눈물의 분비가 극히 적어지므로 아침에 일어날 때 눈이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눈물 연고를 주무시기 전에 사용하면 좋으며, 눈을 뜨기 전 안약을 점안하여 주어도 좋습니다.음식은 골고루 드시면 좋으며, 특히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눈에는 녹색 및 황색(귤 등)의 야채나 과일이 특히 좋다고 합니다.